분류 전체보기1 중3인데~~~ 중 3이지만 만 나이가 15세가 넘지 않아 완전 멘붕이 왔어요. 발목 뼈 골절!!4월 10일 오후, 평화롭기만 하던 오후에 전화 한 통으로 멘붕이 되었어요. 분명 둘째아이는 수업 중일 텐데 담임선생님의 전화가 왔거든요. 떨리는 마음에 전화를 받으니 "어머니 죄송해요." 그 뒷말은 안 들리고 아, 다쳤구나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. 그때부터 심장이 마구 바운스 거리며 난리도 아니더라구요. "체육 시간 축구를 하는데 멀리 간 공을 뛰어서 잡다 공을 밟고 발이 꺾였는데 보건선생님이 병원을 빨리 가보라고 하시네요." 이 말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. 아이가 다쳤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불안했죠. 정말 질주 본능을 발휘했어요. 20분 만에 도착해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어요. 병원에 도착해 X-ray를 찍어보.. 2025. 4. 17. 이전 1 다음